헨리에타 랙스와 그녀의 불멸의 세포
우리의 생명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단위인 세포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수많은 생명 활동은 이 작은 세포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오늘 이야기하려는 세포는 일반적인 세포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 세포는 끝없이 분열하는 세포로 그 주인은 헨리에타 랙스(Henrietta Lacks)라는 이름의 여성입니다. 헨리에타 랙스와 헬라 세포 헨리에타 랙스는 30세에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아 1951년 31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사망 후에도 병원에서는 그녀의 암세포를 보관해두었고 암세포는 그녀의 이름에서 따와 헬라 세포라고 불립니다. 그녀의 세포들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헬라 세포 헨리에타 랙스의 세포 즉 헬라 세포는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