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 성선설

맹자
맹자(孟子)

성선설(性善說)은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하다. 성선설에 따르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덕적이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성선설의 대표적인 주창자는 중국의 고대 철학자 맹자(孟子)입니다.

 

맹자

맹자는 기원전 372년에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추(鄒)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으며 청년 시절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 연구했습니다. 이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의 철학을 전파하고 군주들에게 올바른 정치와 도덕적인 통치를 설파했습니다. 맹자는 군주들에게 덕치(德治)를 강조하며 인(仁)과 의(義)를 바탕으로 한 통치가 나라를 안정시키고 백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맹자의 성선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인(仁), 의(義), 예(禮), 지(智)라는 네 가지 덕목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덕목들은 인간이 올바르고 도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며 교육과 수양을 통해 더욱 발현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환경과 교육의 영향을 받아 악하게 변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환경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간 본성: 맹자는 인간이 본래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 덕목: 맹자는 인, 의, 예, 지라는 덕목이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으며 이를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과 자기 수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환경: 맹자는 인간이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환경과 교육의 영향을 받아 악하게 변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환경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