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는 일마다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을 미다스의 손이라 부르는 이유
미다스(마다스, 마이다스,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표현은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미다스 왕에 대한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미다스의 손은 어떤 일을 하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미다스는 프리기아의 왕으로 재물 욕심이 매우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친구이자 멘토인 실레노스가 숲에서 길을 잃었고 미다스가 그를 발견해서 극진하게 대접하며 디오니소스에게 돌려보냈습니다. 디오니소스는 실레노스를 돌려보낸 미다스에게 감사에 선물로 무엇이든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미다스는 망설임 없이 자신이 만지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소원은 이뤄졌고 그의 손길이 닿은 모든 것이 순식간에 황금으로 변했지만 곧..